사무실에서 신도리코(Sindoh)나 코니카 미놀타(Konica Minolta) 복합기를 사용할 때, 문서 스캔이 PC로 들어오지 않아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. 윈도우 보안 업데이트 등으로 인해 기존 스캔 연결이 끊기는 일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인데요.
이럴 때 가장 쉽고 안정적으로 스캔을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'FTP Utility'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입니다. 오늘은 신도리코 및 코니카 미놀타 복합기 사용자를 위한 FTP Utility 다운로드 및 스캔 연결 세팅 방법을 1분 만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립니다.
1. FTP Utility 프로그램 다운로드 및 PC 설정
스캔 문서가 내 컴퓨터로 들어올 수 있도록 PC에 가상의 수신 서버를 만들어주는 작업입니다. 코니카 미놀타와 신도리코 복합기는 내부 시스템이 같으므로 동일한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.
① 프로그램 설치 및 실행
공식 다운로드 센터나 배포처를 통해 'Konica Minolta FTP Utility'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. 설치 완료 후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작업 표시줄 우측 트레이 아이콘에 모니터 모양의 FTP Utility 아이콘이 활성화됩니다.
② 스캔 저장 폴더 지정 (중요)
바탕화면이나 C드라이브에 'Scan'이라는 이름의 새 폴더를 생성합니다. FTP Utility 프로그램 창을 열어 [Browse] 버튼을 누르고, 방금 만든 'Scan' 폴더를 저장 경로로 지정한 뒤 [OK]를 누릅니다.
③ 내 PC IP 주소 확인하기
복합기에 내 컴퓨터 주소를 입력해야 하므로 IP 주소를 알아야 합니다. 윈도우 검색창에 cmd를 입력해 명령 프롬프트를 열고 ipconfig를 입력한 뒤, IPv4 주소(예: 192.168.0.XX)를 따로 메모해 둡니다.
2. 복합기 웹 관리자 페이지(IP)에서 스캔 주소록 등록
이제 복합기 기계에 내 PC 주소를 등록할 차례입니다. 컴퓨터 웹 브라우저 주소창에 '복합기 자체의 IP 주소'를 입력하여 관리자 페이지(기기 웹화면)로 접속합니다.
| 설정 항목 | 입력 및 선택값 | 주의 사항 |
|---|---|---|
| 수신지 종류 | FTP 선택 | SMB 방식보다 에러가 적고 안정적임 |
| 이름 / 검색어 | 사용자 이름 (예: 홍길동) | 복합기 화면에 표시될 버튼 이름 |
| 호스트 주소 | 내 PC의 IPv4 주소 입력 | 앞서 메모한 192.168.0.XX 형태의 주소 |
| 파일 경로 | . (점 하나만 입력) |
FTP Utility가 기본 경로를 잡고 있으므로 점만 찍음 |
| 익명 (Anonymous) | [ON] 또는 [적용] 체크 | 별도의 ID/비밀번호 없이 연결하기 위함 |
| 포트 번호 | 21 |
기본 FTP 포트 번호 유지 |
3. FTP 스캔 연결 안 됨 오류 해결 방법 (체크리스트)
모든 세팅을 마쳤는데도 복합기에서 '송신 에러'나 '연결 실패'가 뜬다면 아래 3가지를 체크해 보세요.
- 방화벽 차단 해제: 윈도우 방화벽에서 FTP Utility 프로그램의 통신을 차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. [제어판] - [Windows Defender 방화벽]에서 FTP Utility를 '허용되는 앱'으로 체크해 주세요.
- 프로그램 구동 여부: 컴퓨터를 껐다 켜면 FTP Utility가 꺼져 있을 수 있습니다. 윈도우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해 두거나, 스캔 전 프로그램이 실행 중(트레이 아이콘 확인)인지 체크하세요.
- IP 주소 변동: 사무실 공유기 환경에 따라 PC를 재부팅하면 내 IP 주소가 바뀔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바뀐 IP 주소를 복합기 관리자 페이지에 다시 업데이트해 주어야 합니다.
4. 결론
신도리코 및 코니카 미놀타 복합기 스캔 연결은 FTP Utility 프로그램 하나만 제대로 세팅해 두면 네트워크 에러 없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위 가이드대로 차근차근 등록해 보시기 바랍니다.